2만 원 이상 3번만 주문하면 자동 할인!
정부가 주도하는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혜택, 선착순 650만 장…
📢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사업이란?
농림축산식품부는 배달앱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'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'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 총 65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확보되었으며, 이 예산을 통해 전국에 650만 장의 소비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됩니다.
소비자가 공공배달앱을 통해 한 번에 2만 원 이상 주문을 3회 하면, 1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. 이 쿠폰은 다음 주문(2만 원 이상)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🛒 쿠폰 받는 방법과 조건
- 대상: 공공배달앱 사용자 누구나 (지역 거주 여부 무관)
- 이용 조건: 동일 앱 내 2만 원 이상 결제 3회 (포장 또는 배달 주문 모두 가능)
- 쿠폰 금액: 1만 원 할인쿠폰 (다음 주문 시 사용)
- 사용 조건: 2만 원 이상 결제 시 자동 적용
- 지급 방식: 별도 응모 없이 공공배달앱 내 자동 산정 후 지급
- 제한 사항: 공공배달앱별 월 1회 지급 (중복 앱 사용 가능)
예를 들어, '배달특급'에서 3회 이상 주문하여 쿠폰을 받고, '먹깨비'에서도 조건을 충족하면 또 하나의 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.
📱 참여 공공배달앱 리스트
아래 12개 앱이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, 각 앱은 지역별로 운영됩니다.
구분 | 앱 이름 | 운영 지역 |
---|---|---|
지자체 개발형 | 배달특급, 대구로, 배달모아, 전주맛배달, 배달의명수, 배달e음, 울산페달, 배달양산 | 경기도, 대구, 충북, 전주, 인천, 충남, 울산, 경남 양산 등 |
민관협력형 | 땡겨요, 먹깨비, 위메프오, 휘파람 | 전국 주요 지역 |
정확한 운영 지역과 이용 가능 여부는 공공배달 통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.
💡 공공배달앱의 장점
민간 배달앱을 사용할 경우, 평균적으로 주문 금액의 약 30% 수준의 수수료와 광고비를 업주가 부담해야 합니다. 예를 들어 2만 원 주문 시 약 6,116원이 수수료와 광고비로 지출됩니다.
반면 공공배달앱은 수수료가 건당 1,100원으로 고정되며, 별도 광고비 부담도 거의 없습니다. 또한, 배달료는 업주가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실질적인 이익률이 올라갑니다.
소비자는 쿠폰 혜택을, 업주는 수수료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윈윈 구조입니다.
🎯 기대 효과와 정부 입장
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주원철은 “이번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배달앱 이용 부담을 줄이고, 외식 수요 회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밝혔습니다.
정부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, 공공플랫폼 경쟁력 강화, 외식 경기 회복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합니다.
😊 마무리
합리적인 소비와 지역경제 살리기, 지금 바로 공공배달앱으로 함께해 보세요! 2025년 6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소비쿠폰 사업, 늦기 전에 챙겨두시길 추천드려요. 🍽️ 오늘은 공공배달앱으로 맛있는 한 끼 어떠세요?